“저는 제가 원하는 힘의 종류, 즉 설득하는 힘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하는 힘은 원하지 않습니다. 설득은 상대방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가정합니다. 특히 작가이자 활동가로서 저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내놓을 수 있는 힘을 원하지만, 그것들이 자유롭게 선택되었을 때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, 결코 선택을 지시하거나 강요하는 힘은 원하지 않습니다.

“I can only tell you the kind of power I want, which is the power to persuade. But I do not want the power to tell other people what to do. Persuade assumes that the other person is going to make the decision. Especially as a writer and an activist, I want the power to put ideas and possibilities out there, but I understand that they will only work if they are freely chosen, so I don't want the power to dictate or to force the choice, ever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