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이제 저를 보세요! 잘 보세요! 나는 태어났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. 내 안에 뭐가 살아있다고 생각하세요? 내가 왜 살아있다고 생각해요? 위가 있고 음식을 먹고 소화하기 때문인가요? 숨을 쉬고 일하고 소화할 음식을 더 많이 생산하기 때문인가요?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고, 원하는 것을 아는 그 무언가가 생명 그 자체가 아닌가? 그리고 이 망할 우주에서 누가 내가 원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을 위해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줄 수 있을까?

“Now look at me! Take a good look! I was born and I knew I was alive and I knew what I wanted. What do you think is alive in me? Why do you think I'm alive? Because I have a stomach and eat and digest the food? Because I breathe and work and produce more food to digest? Or because I know what I want, and that something which knows how to want—isn't that life itself? And who—in this damned universe—who can tell me why I should live for anything but for that which I want?”